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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9 16:38
[학생후기] 한다운 학생 (2018년 1월 미국캠프 참가)
 
 글쓴이 : 한다운
조회 : 24  

1 2일 날부터 오늘까지의 여정은 내게 뜻 깊은 경험이 되었다.

약 한 달이라는 시간이 처음에는 길 줄 알았지만 막상 미국 아이다호와 뉴욕에 와서 시간을 보내니 그것은 내 착각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랜 비행 시간으로 지친 나를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고,

어쩌면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을 3주 동안 나를 정말 친자식처럼 대해주시고 보살펴주신 호스트 부모님과

나를 미국에 적응하고 친구를 사귀게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호스트 자녀, Makenna에게 먼저 감사 드리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또한 앞으로 이 캠프를 신청할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데, 호스트 가족들과 학교 친구들, 선생님하고 대화를 하려고 할 때

겁먹지 말라는 것 그리고 혹시 말이 통하지 않으면 어쩌지 하고 걱정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곳이 내게 의외로 잘 맞고 잘 적응하게 될 수 있을지 모르는 것이다.

나는 미국에 와서 현지인과 같이 살아본 것도 처음이고, 미국이란 나라를 온 것 자체부터가 내게는 모두 처음인 경험이고 모든 게 새로웠다.

사실 여기 오기 전에 지레 겁을 먹었었지만 그건 모두 기우다.

내가 원해서 온 것이고, 내가 나의 영어 회화 실력을 늘리고 싶어서 신청한 것이지 않은가?

그렇게 생각하고 자신감을 갖고 대화를 많이 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니 안 나올 것만 같던 영어가 술술 나왔다.

덕분에 영어 실력이 늘어가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매일 매일 영어 일기 쓰기와 처음에는 귀찮을지 몰라도 쓰다 보면 내가 어떤 문법을 자주 쓰는지,

혹시 내가 쓰는 단어가 너무 뻔한 것은 아닌지, 내 영어 작문 실력은 어느 정도 인지 등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은 숙제인 것 같다.

그래서 한국에 돌아가서도 일주일에 5번 정도 영어로 일기를 쓰고 다시 읽어봐서 틀린 문법은 고치고

헷갈리는 문법은 학교나 학원 영어 선생님께 질문하는 습관을 길들여야겠다고 생각했고 실천에 옮길 것이다.

아이다호에서의 학교 생활에서도 여러 자극을 받고 생각해 보았는데 그 중 하나는 악기를 다룰 줄 아는 것이다.

미국의 대학교들은 우리나라처럼 수능 성적과 내신, 생활기록부만 보는 것뿐만 아니라 봉사 시간, 체육, 그리고 악기를 다룰 줄 아는가 등 다방면으로 본다.

그 얘기를 듣고 나는 공부 이외에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해지고 어릴 때 배워둘걸 이라며 후회하기도 했지만 지

금부터 시작해도 괜찮다는 생각을 갖고 도전해보고자 한다.

예일대는 보통 캠퍼스와 다르게 한 블록마다 학교 건물이라서 흡사 마을 같았고

하버드대는 어릴 적부터 동경의 대학교였기 때문에 실제로 가서 보니 두근거리면서 기대가 되었고 기대 이상이었다.

박사님의 친절한 설명도 이해하기가 쉬워 더 하버드대에 관심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다.

MIT는 내가 이과 쪽 계열에 관심이 많고, 심리학이나 뇌에 관심이 특히나 많은데 뇌 과학 쪽이 발달 되었다고 하여 욕심이 생겼다.

프린스턴 대학교와 유펜 대학교에 대해서는 아는 게 하나도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배워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비리그 투어는 내게 많은 자극을 주었고 한국에 돌아가면 열심히 공부해서 더 많은 기회와 선택지를 만들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뉴욕 시티 투어는 내 인생 기억이다. 처음 워싱턴 스퀘어 파크를 가고 그곳 주변에서 나는 전설이다라는 영화를 찍은 집도 구경하고 월 스트리트에 가서 주식 시장을 보는데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소유하고 있다 해서 놀랐다. 인디언을 더 이상 발을 들여 놓지 않게 하기 위해 벽을 세우고

그 자리가 남아 있어 월 스트리트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일화도 재미있었다.

뉴욕 하면 떠오르는 랜드마크 중 하나인 자유의 여신상도 보았는데 일전에 공부를 해 놓아서 더 이해하기 쉬웠다.

대망의 타임스퀘어에서는 사진으로만 보던 곳에 내가 실제로 있으니 실감이 안나기도 했다.

그리고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은 내가 다시 뉴욕으로 돌아오도록 원인 제공을 한 것이기도 해서

나중에는 가족과 이 야경을 함께 보고 추억을 쌓고 싶다고도 생각했다.

이번 투어를 하면서 세계사에 대해서도 배워 놓아야 된다고 생각 되어 한국에 돌아가면 전쟁사 등에 관한 책을 찾아 읽어보려고 한다.

한 달 동안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점들을 계속 상기시켜 나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게끔 노력해야겠다.

다시 이 캠프를 참여할 수 있다면 무조건 답은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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