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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04 15:39
[2018.7.미국-RCS] 미국에서 전하는 다섯번째 아이들의 이야기!
 
 글쓴이 : 유니베스트
조회 : 139  
하늘, 지윤, 나영, 세름, 준기, 준현, 유찬, 정수 어머님 아버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이여진입니다~^___^

이렇게 8명 완전체가 된 아이들은 벌써 목요일의 하루를 마감하고 있답니다! 어머님 아버님 말씀대로 시간이 정말 더디면서도 빠르게 지나가는 듯 합니다~

벌써 다음주 목요일이면, 아이들의 마지막 날인 ‘Talent Show’가 있는 날이랍니다…!
기존 6명의 아이들에게는 두 번째 주이면서 조금은 긴장감이 풀리는 한 주가 되기도 했을 텐데요! 하늘이와 지윤이가 합류하면서, 여자아이들 뿐만 아니라 남자아이들까지 모두 분위기가 밝아지고 화사해지는 느낌이 들었답니다~^0^ 하늘이와 지윤이의 밝은 미소와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져오는 효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처음 만났을 때는 어색해하는 모습이 있었지만, 제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동그랗게 모여서 자신의 나이와 사는 곳, 다니는 학교를 얘기하면서 자기소개를 하더라구요~ㅎㅎㅎ 어느 한 명 빼지않고 8명의 아이들이 서로 잘 어울리고 금세 친해져서 장난도 치고 하는 모습이 정말 다행이면서 고마웠습니다~^__^


7월 31일 화요일은 오전수업을 한 뒤, 오후에는 바이블스터디와 원반던지기(Frisbee) 액티비티가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Mrs. Liz Chen 선생님은 월요일 첫 수업과 마찬가지로, 오전 수업을 시작하기전에 아이들의 온 몸을 깨워주는 운동을 시켜주셨는데요! 유찬이, 준기의 호스트 형인 버디 윌의 리드로 다같이 스트레칭 동작을 따라했답니다~ 어떻게 보면 다같이 엎드려 뻗쳐를 하고 기합을 받는 모습같기도 했는데요~ 아이들의 잠을 확 달아나게 해주었답니다! 또한, ‘Banana Tag’라는 우리나라의 얼음땡과 비슷한 잡기놀이를 하면서 아이들이 아주 신명나게 뛰어다니는 모습이 대단했습니다! 아이들은 술래를 다음 사람에게 넘기기 위해 뒤에서 몰래 다가가 터치를 하면서 고도의 집중력을 보여 줬는데요! 버디들과 아직 어색하기도 하고, 말을 많이 나눠본 사이는 아니지만 이렇게 접촉을 하는 게임을 하니, 아이들이 허물없이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같아서 좋다고 느꼈답니다~^___^

이후, 교실로 들어와서는 아이들은 물을 마시느라 바쁘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실 수 있다시피, 아이들의 책상위에는 팝콘과 쿠키로 가득한데요..! 레온선생님이 사다주신 과자와 애플주스를 먹고 마시면서 버디와 선생님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리즈선생님은 아이들을 버디들과 짝을 지어주신 뒤, ‘자신을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가며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버디 알렉스는 피자위에 올라간 파인애플이 자신을 괴롭힌다고 하기도 하구요, 남자아이들은 대부분 게임에서 지는 것, 특이하게 세름이는 앙상한 나무를 보면 괴롭다고 하더라구요ㅎㅎ 

또한 교과서에 있는 단어와 문제를 버디와 함께 풀어보고, ‘PICKLE’이라는 이름을 가진 단어 게임을 했는데요! 이번주 내내 사진에서 아이들이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활짝 웃기도 하고, 몸으로 열심히 표현했던 모습이 바로 이 게임을 할 때였습니다ㅎㅎ 이 날은 A, B, C 세 팀으로 나눈 뒤 둘씩 짝을 지어서 선생님이 계신 곳으로 나가, 카드를 집으면 카드에는 영어단어가 적혀있는데요, 이 단어를 몸으로만 표현하면 10포인트, 그림으로 설명하면 1포인트를 얻습니다! 만일 팀원들이 맞추지 못하면 다른 팀에게 기회가 주어진답니다~ 다들 몸으로 설명하기위해 엄청난 열정을 보였습니다ㅎㅎ 

수업이 끝난 뒤, 점심 식사를 하고 레온 선생님과의 바이블 스터디가 있었습니다! 오전과 점심시간 내내 뛰어놀고, 떠들던 아이들에게 아주 차분하고 진지한 시간이 된답니다~ 바이블 스터디가 끝난 뒤, 저희는 호스트 패밀리인 조사야와 윌, 그리고 레온선생님과 원반던지기(Frisbee)를 하기 위해 근처 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학교 근처에는 ‘Lake Chabot’이라는 큰 호수와 이 호수를 막고 있는 댐이 있는데요, 저희는 댐의 뒤편에 있는 숲 속으로 갔답니다~ 마치 해리포터같이 판타지 영화에서 나올 법한 아주 키가 크고 우거진 나무들 속에 있으니, 저절로 코가 뻥 뚫리는 기분이었는데요, 원반을 던지기를 하는 코스와 골대를 찾아 움직이며 산을 타고 뛰어 다녀도 전혀 땀이 나지 않는 상쾌한 날씨였습니다~^___^

조사야가 이끄는 팀은 정수, 준기, 세름, 지윤이와 함께 먼저 출발하였구요, 그 뒤를 따라서 윌이 이끄는 팀이 나영, 하늘, 유찬, 준현이와 함께 출발하였습니다ㅎㅎ 전날 했던 골프처럼, 원반을 돌아가며 던지고 코스를 따라 숲속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조사야팀이 먼저 출발 했는데, 중간 코스쯤에서 준기가 원반을 작은 시냇물로 떨어뜨리게 되어서, 윌팀이 조사야팀을 추월하였답니다ㅎㅎ 단순히 원반을 주고받는게 아니라, 아름다운 솦속을 거닐고 뛰면서 원반을 던지니 더욱 뜻깊은 활동이었습니다~^0^


8월1일 수요일은 11시까지 오전수업을 진행하고, 야구장으로 향했던 날인데요! 오늘도 마찬가지로 윌-저스티나-한나 남매, 채치, 케일럽, 알렉스, 윌리엄이 함께 해주었구요~ 오랜만에 보는 얼굴인 장난꾸러기 이안도 와주었습니다! 케일럽의 누나인 엘리, 그리고 제이비라는 친구가 새로운 튜터로 와주었답니다ㅎㅎ 점점 더 많은 버디들이 와주어서 너무나 고마웠는데요~! 저희 아이들이 이곳에서 정말 많은 축복과 응원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___^ 그래서 총 18명의 아이들이 모여서 아침운동을 했는데요, 모두들 이제는 꽤나 익속해보이는 자세였습니다~ 또 ‘Elephant game’이라는 새로운 미국식 술래잡기도 했는데요~ 술래가 누구인지 정말 헷갈리는 게임이었는데도 아이들은 버디들의 설명을 듣고 직접 해보면서 금세 이해하더라구요~ㅎㅎ 

교실로 돌아와서는 새로운 친구들과 이름과 나이, 좋아하는 동물, 100만 달러가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버디와 이야기를 나누고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교과서의 주제는 ‘Government Spending’, 정부에 관련된 꽤나 진지한 내용이었는데요~ 수준 높은 단어가 나온 편인데, 버디들이 자신들이 알려줄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설명을 해주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했답니다..!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구요~ 역시 돌아가면서 도시를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면 어떤 혜택을 주고 싶은지 발표를 해보기도 했답니다ㅎㅎ 

이 날은 12시 반부터 오클랜드와 보스톤의 야구경기가 있는 날이었는데요~ 저희는 야구장에 가기 위해 11시까지 수업을 한 뒤, 서둘러 출발을 했답니다! 다른 버디들은 일정이 있어서 야구장에 가지 못하고, 케일럽과 이안이 함께 가기로 하였구요! 제가 이날 아이들에게 각자 버디를 데려와서 사진찍기 미션을 주었는데요~ 수업이 끝나자마자 다들 집으로 가려는 버디들을 붙잡고 사진촬영에 몰두했답니다ㅎㅎ 

오클랜드 야구장은 ‘Coliseum’이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었는데요, 로마의 콜로세움 경기장처럼 웅장했습니다~ 경기장에 들어가기에 앞서, 검열대를 거치고 난 뒤 자리로 이동했습니다! 초록색 잔디가 깔린 그라운드와 파란하늘이 어우러진 경기장의 모습은 정말 시원해 보였습니다. 아이들은 레온선생님과 저의 인솔아래 두 팀으로 나누어져서 점심을 사와서 먹었는데요, 핫도그와 피자, 치킨, 감자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었지만 모든 아이들의 선택은 치킨과 감자튀김 세트였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주문하고 결제도 해보는 경험도 하고, 꽤 많은 미국 현지인들 사이를 무사히 지나쳐서 자리로 안전하게 돌아왔답니다~ 그리고 탁 트인 경기장에서 야구경기를 보며 먹는 치킨과 감자튀김, 탄산음료는 색다른 맛으로 다가왔습니다^0^ 경기를 보며 미국인들의 함성과 응원소리에 함께 어울리기도 하고, 이닝이 끝날때마다 전광판에 댄스타임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며 웃기도 하였답니다~ 저희 자리는 햇빛이 내리쬐는 자리여서 자연스럽게 태닝을 해야했는데요^^;; 시간이 흐를 때마다 저희가 앉은 자리에도 그늘이 드리워졌습니다! 그늘이 지니,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오히려 추웠고 햇빛에 있을 때가 따뜻했던 참 요상한 날씨랍니다~ㅎㅎ
시간이 흘러, 저희는 다시 학교로 돌아왔구요! 

이날은 저희가 일요일마다 모이는 레드우드교회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에 진행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6시 20분까지 학교에서 다같이 ‘쥬라기월드’영화를 보다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우리 아이들의 또래인 미국 친구들도 만나고, 학교에서 함께한 우리 버디들을 만나기도 했는데요~ 간단하게 바비큐로 햄버거와 핫도그, 과자, 수박, 레모네이드를 먹고 물풍선 던지기 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잔디위에 앉아서 라이브로 듣는 기타와 피아노 음악에 맞춰 찬송을 부르기도 하고, 데이트와 성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ㅎㅎ 오전에 학교에서 만나, 거의 12시간을 밖에서 보낸 아이들은 이 날 피곤하였지만 괘나 뜻깊은 하루를 마무리했답니다ㅎㅎ


8월2일 목요일 오늘은 오전수업을 한 뒤, 한국음식을 먹고 오후수업, 바이블, 스크랩북 활동을 차례로 했습니다~^__^ 역시나 스트레칭과 술래잡기로 아침을 연 아이들은, 오늘 가장 많은 인원인 11명의 버디들과 함께 오전수업을 했답니다! 정말 우리 아이들이 복덩이인 것 같아요~^__^ 리즈선생님은 버디와 아이들의 자리를 배정해주시고, 먼저 서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주셨는데요~ 부모님이 결혼했을 때 몇 살 이었는지, 언제 결혼하는 것이 적절할 것인지 자신의 생각을 나눠보았답니다! 

오늘 한국음식을 먹기에 앞서, 한국음식을 평소에도 즐기신다는 리즈선생님과 더불어 샌드위치로 점심을 가져온 케일럽을 제외하고 모든 버디들이 한국음식을 함꼐 즐겼습니다! 아이들이 각 테이블로 고추참치와 김, 진미채볶음, 김치, 라면을 세팅하는 것을 도와주었구요~ 각자의 취향에 맞춰 카레와 짜장을 덜어서 먹었답니다ㅎㅎ 이날도 모두 기도를 한 뒤, 음식을 먹었는데요~ 버디들과 섞여서 함께 한국음식을 먹는 모습이 참 색다르고, 모두들 참 잘먹었답니다! 꽤 많은 양을 준비한 것 같았는데 밥 한통을 다 비우고, 모든 재료가 거의 바닥이 났는데 다들 모자라지는 않고 배부르게 먹어서 다행이었습니다~^__^ 아이들이 호스트집에서 밥을 먹을 때,  미국인들은 양이 적은 것 같다는 얘기를 하곤 했는데요! 역시 한국인들은 한국음식을 먹어야 배도 부르고, 제대로 먹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__^

점심시간 이후 오후수업은 교과서를 좀 본 뒤, 단어게임을 하면서 또 즐겁게 보냈구요! 레온선생님과 바이블 수업을 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ㅎㅎ 그리고 두 번째 스크랩북 활동을 하면서 사진을 꾸며보았는데요~ 다음주가 마지막인 만큼 아이들의 앨범속에 들어갈 베스트 사진이 무엇일지 또 기대가 됩니다~^__^


이제 우리 아이들을 한 명씩 만나보실까요~?


<박지윤>
처음 만났을 때, 반짝이는 눈으로 예쁘게 인사를 하는 지윤이의 모습이 참 보기좋았는데요~ 저희가 등교를 하는 학교와 아주 가까운 곳에 호스트의 집이 있답니다ㅎㅎ 호스트 언니인 토리가 차를 끌고 지윤이와 하늘이를 데릴러 와주었는데요! 첫 만남에 인사도 싹싹하게 잘하고, 아주 의젓하게 호스트의 집으로 향했답니다. 다음날 돌아왔을 때, 지윤이는 시차적응은 참 잘해낸 것 같고, 컨디션은 정말 좋아보였습니다! 다만 잠을 잘 때, 이틀 동안은 자주 깨고 뒤척였나 본데요, 수요일에는 교회에서 프로그램을 마치고 늦게 돌아와서 그런지 한 번도 안깨고 쭉 잘잤다고 합니다ㅎㅎ 첫 날 호스트와 함께 먹은 저녁은 ‘인앤아웃버거’였다고 하는데요! 유명한 햄버거가게로 데려가 주셔서, 지윤이는 초코셰이크와 감자튀김을 함꼐 먹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고 하네요ㅎㅎ 아침으로는 스크램블에그와 베이컨, 팬케이크를 지금까지 먹었다고 하는데요! 미국식 식단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 것 같아요~^__^ 둘째날 저녁에는 호스트 어머니가 사오신 타코를 먹었다고 하는데, 정말 놀라울 정도로 맛있다고 했던 반응이 기억납니다~^__^ 음식이 입에 잘 맞아서 다행이에요! 수업시간에 버디들과 함꼐할 때도, 처음이라 어색할텐데 버디들의 말에 대한 리액션이나 표정이 좋아서 제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잘 하는 모습이었답니다~ 지윤이 특유의 애교섞인 목소리와 밝은 에너지가 있어서 그런지, 남자아이들의 반응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ㅎㅎ 술래잡기를 할 때, 장난꾸러기 버디인 케일럽이 지윤이를 뒤에서 순식간에 터치했을 때, 서로 놀라며 즐겁게 웃었던 모습도 기억이 납니다 ~^__^ 한국 아이들과는 이미 친해져 있어서, 앞으로 지윤이가 캠프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켜봐주세요~^___^


<김하늘>
하늘이는 이곳에 처음 도착한 날에는 졸려운 것 외에 꽤 컨디션은 좋아 보였는데요..! 다음날 오전에 물갈이 증상이 살짝 있었습니다ㅜㅜ 오전운동을 하고 돌아와서 표정이 않 좋았던 나영이 였는데요, 조금 게워내고 난 후에는 다시 괜찮아져서 호스트 가족이 싸주신 샌드위치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__^ 아직 시차적응을 거치고 있는 상태라 그런지, 배도 살짝 아프고 많이 졸려워하는 모습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그래도 전보다 꽤 괜찮은 모습이었구요~ 전 날, 교회에 다녀와서 지윤이와 잠자리에 들 때, 넓고 편안한 2층집대에서 푹 잠을 잘 잤다고 합니다ㅎㅎ 하늘이를 학교에서 처음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참 믿음직하고 든든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다음날 제게 제출할 용돈을 까먹지 않고 잘 챙겨올 수 있겠냐고 물었더니 지윤이의 것도 자신이 잘 챙겨줄 수 있을거라며 아주 똑부러지게 얘기하더라구요~ 오늘도 한국음식을 먹으며 준비할 때, 테이블로 음식을 나르는 것을 도와주기도 하고, 역시 맏언니여서 그런지 다른 친구들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챙겨주는 모습이 보였답니다~^__^ 아침으로 먹었던 베이컨과 스크램블에그가 너무나 맛있었다며 활짝 웃는 하늘이의 긍정적인 모습도 너무나 예뻤구요~ 저녁으로 먹은 인앤아웃버거와 타코의 맛도 잊을 없을 것 같은 반응이었답니다ㅎㅎ 공원으로 원반던지기를 하러 갔을 때, 시차적응이 힘들었을 텐데도 원반을 열심히 던졌는데요! 하늘이가 힘차게 던질 때마다 나무에 부딪혀 굴러 떨어지기도 해서, 레온선생님은 하늘이에게 나무가 널 좋아하는 것 같다며 함께 웃었답니다ㅎㅎ 호스트 가족뿐만 아니라 버디들, ESL선생님과 밝은 인사를 주고받으며 스몰토킹을 주고받을 줄 아는 하늘이의 모습이 앞으로 하늘이가 만들어갈 캠프에 기대감을 높여준답니다ㅎㅎ 쭉 지켜봐 주세요~^___^


<이나영> 
저번주와는 달라진 나영이의 모습! 확인하고 계신가요~^0^ 저번주에는 다소 자신감이 떨어져있는 모습에 걱정을 하기도 했는데, 일주일만에 완벽하게 적응을 하고있는 나영이의 모습을 보면서 함께 미소가 지어진답니다ㅎㅎ 이번주에 함께 짝꿍을 했던 제시카언니랑 호흡이 잘 맞았는지, 함께 찍은 사진을 꼭 뽑아달라고 하기도 했는데요! 언니들과 버디 여자친구들이랑 한 조에 앉아서 그런지 더욱 활동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특히나 단어게임을 할 때 나영이의 늘어난 영어실력을 보면서 계속해서 놀라고 있어요~! 몸으로 영어단어를 묘사할 때도 점점 적극적인 몸짓을 보이고 있구요~ 단어를 맞춰야 할 때도 크게 외치고 정답을 맞추는 모습을 보니, 정말 칭찬을 해줄 수밖에 없었어요~ 특히나 다른 언니들이나 버디들이 맞추지 못한 pot(냄비)를 맞춘 것은 베스트였습니다ㅎㅎ 이번주에는 거의 저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버디들의 설명을 쏙쏙 알아듣고 경청하는 것 같았는데요~ 골프를 할 때나 원반던지기를 할 때처럼 활동을 할 때도 은근한 운동신경으로 저를 놀라게 하면서 매력을 뿜뿜 뿜어내고 있는 나영이입니다~^__^ 또 호스트 가족과는 마당에서 마시멜로를 구워먹기도 하고, 타코를 직접 만들어 먹었다고 하는데 호스트 아버님이 참 가정적이시고 요리솜씨가 뛰어나다고 하네요~^__^


<홍준기>
준기는 정말 알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ㅎㅎ 저에게도 가끔 실없는 농담을 하며 개그욕심을 드러내곤 했답니다! 준기는 멍하니 있다가도 단어게임을 하거나 조별게임을 하면 정말 고도의 집중력을 보이곤 하는데요, 사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시피 정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답니다ㅎㅎ 정답을 맞추면 하이파이프를 나누고, 버디들에게 영어로 몇마디씩 건네며 점점 친해진 것 같습니다! 술래잡기를 할 때도 펄쩍펄쩍 뛰어 다니면서 ‘싯다운!’ ‘유아웃!’을 외치며 리즈선생님을 빵터지게 만들곤 했습니다^0^ 리사샘 역시 굉장히 활동적인 성격을 가지고 계신데요! 저스틴의 저 점프가 좋다며, 적극적인 준기의 모습을 참 좋아해 주셨습니다ㅎㅎ 모두가 그렇듯이 버디들과 영어로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뭐랄까요~? 준기는 그런 대화를 나누지 않아도 버디들과 교감할 수 있는 무언가를 지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그리고 버디들도 그걸 알아주는 것 같구요~ 버디와 함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 같아요~^__^ 교회 청소년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때도, 준기에게 제가 있는 쪽으로 오라고 했더니 자주 짝꿍을 했던 조사야형이 있는 쪽으로 쪼르르 가서 한참을 함께 앉아있었답니다~^__^ 레드우드교회의 버디들은 모두 너무나 친절하구요, 준기에도 정말 좋은 영향과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__^


<심유찬> 
유찬이는 기독교라고 들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바이블수업때 유일하게 성경책도 챙기고, 저에게 많은 것을 물어보면서 수업에 참여하기위해 늘 노력하는 모습이 예쁩니다~^__^ 대답도 제일 열심히 해서 그런지, 레온선생님께서도 유찬이를 필두로 대화를 나눠주신답니다! 이번주에는 특히 케일럽과 친해졌는데요~! 케일럽은 독일혼혈이라고 들었는데, 제가 듣기에도 억양이 살짝 다르다고 느꼈고, 조금 빠르게 말해서 알아듣기 어려울 때가 있었습니다. 유찬이가 처음으로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이며 케일럽의 말을 알아듣기가 힘들다고 제게 얘기를 해서, 오히려 그런 어려움을 느끼고 더욱 발전을 거듭할 것 같아서 참 대견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찬이와 호흡이 잘 맞았던 이안이 오랜만에 오자, 유찬이는 굉장히 좋아했는데요~ 오랜만에 엘라가 온다면 이보다 더 좋아하겠지만ㅎㅎ 이안과 유찬이는 정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유찬이는 케일럽과 이안과 어울리면서 쉬는 시간에 우리나라의 ‘참참참’게임을 알려주었는데요, 야구장으로 이동하는 차에서도 셋이 까르르 웃으며 참참참 게임을 하고, 야구장에서도 잘 어울리는 모습이 보기 좋았답니다~^__^


<윤정수>
정수는 화요일 저녁에 조사야형과 조사형의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러갔다고 하는데요! 얘기를 들어보니 조금 잔인한 영화이긴 했지만 아주 재미있게 봤다고 하네요~ 저번주에 이어 벌써 미국의 영화관에서 두 번째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__^ 호스트 형인 조사야형이 교회 청소년 그룹의 리더여서 그런지, 함께 어울리는 기회도 많은 것 같습니다~ 수요일에 저희 아이들과 다 같이 교회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때도, 그곳에 조그맣게 손으로 하는 축구장이 있었는데요! 어느새 미국아이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려서 참여하는 모습도 보이고, 저번주에 봤던 친구들과도 반갑게 인사를 주고 받는 모습이 참 보기좋았답니다~^__^ 특히나 이번주는 새롭게 합류한 지윤이누나와 금세 친해진 것 같은데요! 오늘은 오전에 추워하는 지윤이에게 쿨하게 자신의 후드티를 빌려주기도 하더라구요~ 또 웬 일인지 남자아이들과 공놀이를 하지도 않고, 나영이와 그림을 그리고 있는 지윤이 옆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의외의 모습이었답니다~^__^ 야구장에서는 역시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버디 케일럽, 이안과 같이 셀프카메라를 찍으며 추억을 남기기도 했답니다~^___^


<장준현>
준현이는 요즘들어 미국식 리액션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__^ 버디들이나 선생님의 질문에 이런 저런 단어를 사용해서 꽤 풍부한 대답을 하기도 하구요~ 버디들의 특유의 행동이나 다채로운 리액션 등을 아주 빠르게 흡수한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더 자신감있는 모습도 보이고~ 특히나 이번에 공원을 갈 때도, 다같이 레온선생님의 밴을 타고 이동을 하려 했는데, 뒤따라 오기로 한 조사야형의 차 조수석에 냉큼 올라타던 준현이의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ㅎㅎ 조사야형의 차를 타면 노래를 크게 틀고,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라 재밌다고 했는데요~ 이런 준현이의 모습을 버디들도 참 좋아해주는 것 같아요~^__^ 참 붙임성이 좋은 준현이입니다ㅎㅎ 준현이도 역시 정수, 조사야형과 조사형의 친구들과 함께 총 7명이서 영화를 보러 다녀왔었구요~ 집에 돌아가서 기특하게도, 숙제로 해오기로 한 펀북을 참 열심히 풀어온답니다! 조사야형이 좋아하는 음식인 스테이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가장 열심히 조사를 해왔더라구요^0^ 밤새 마리네이드를 한 고기를 시어링하고 오븐에 굽는 과정을 영어로 아주 잘 써왔답니다! 밥을 참 잘먹기도 하는 준현이가 호스트 가족과도 늘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__^


<박세름>
요즘 세름이는 금요일, 놀이공원에가서 만날 수 있는 리암만을 생각하면서 계속해서 기다리고 있는데요! 내일이면 일주일만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리암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__^ 호스트 부모님께도 리암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했는데, 하늘이와 지윤이를 만나 친해지면서도 역시 리암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지 않았답니다ㅎㅎ 그래도 세름이는 역시 항상 제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데요! 어떤 버디와 짝꿍이 되어도 잘 어울리면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세름이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__^ 이번주에 새롭게 만나게 된 여자친구들과도 금세 친해지고, 또 야구장에서는 케일럽과도 친해질 기회가 생겨서 서로 이메일을 주고 받았답니다~^__^ 케일럽은 제 핸드폰을 빌려서 야구장 사진과 더불어 세름이와 찍은 사진, 남자아이들과 찍은 사진을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부탁했는데요! 세름이는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미국친구들을 사귀게 된 것 같아요~ 늘 웃는 얼굴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는 세름이가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__^ 함께 홈스테이를 하고 있는 나영이를 잘 챙기기도 하고, 나영이를 대신해서 호스트 동생인 애벌리와도 더 많이 놀아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학교와 호스트에서 항상 노력하고 어울리는 세름이의 모습이 정말 대견하답니다~^__^ 

어떠신가요~? 우리 8명의 아이들이 이번주도 잘 마무리하고 있는 것 같아 저도 정말 뿌듯하답니다~^0^

내일인 금요일은 ‘Six Flags Vallejo’라는 놀이공원으로 종일 액티비티를 떠날 예정입니다! 그리고 주말은 일요일에 교회를 가는 것을 비롯해, 호스트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구요~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ESL수업과 Talent Show 연습을 위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것 같습니다^__^ 그리고 화요일에는 오클랜드에 있는 동물원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없는 주말이 익숙해져 가실 것 같은데요…! 만끽하시길 바라구요~ ㅎ 조만간 우리 예쁜 아이들 데리고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내일 놀이공원 사진으로 다시 인사 드리구요~! 

다음주 화요일에 여섯 번째 인솔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___^

다섯번째.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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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미국에서 전하는 다섯번째 아이들의 이야기 유니베스트 2018-09-04 135
1203 미국에서 전하는 네번째 아이들의 이야기! 유니베스트 2018-09-04 98
1202 미국에서 전하는 세번째 아이들의 이야기! 유니베스트 2018-09-04 109
1201 미국에서 전하는 두번째 아이들의 이야기~! 유니베스트 2018-09-04 155
1200 2018년 7월 미국 아이다호 영어캠프 인솔교사 Jessie 인사드립니다! 유니베스트 2018-09-04 213
1199 미국에서 전하는 아이들의 마지막이야기! 유니베스트 2018-09-04 135
1198 미국에서 전하는 여섯번째 아이들의 이야기~! 유니베스트 2018-09-04 177
1197 [공지] 귀국일정 안내 유니베스트 2018-09-04 134
1196 미국에서 전하는 다섯번째 아이들의 이야기! 유니베스트 2018-09-04 140
1195 미국에서 전하는 네번째 아이들의 이야기~! 유니베스트 2018-09-04 148
1194 미국에서 전하는 세번째 아이들의 이야기! 유니베스트 2018-09-04 141
1193 미국에서 전하는 두번째 아이들의 이야기! 유니베스트 2018-09-04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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