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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04 15:44
[2018.7.미국-SCS] 미국에서 전하는 세번째 아이들의 이야기!
 
 글쓴이 : 유니베스트
조회 : 103  
안녕하세요 서연이, 영은이, 연주, 찬유, 도현이, 상원이, 수혁이 아버님 어머님!^_^

미국캠프 인솔교사 Jessie 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느덧 한국을 떠나 미국에 온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부모님들께선 아이들 없이 보낸 일주일이 한 달 같이 느껴지셨을텐데요!

아이들은 미국에서 매우 재미있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 먼 곳까지 와서 아픈 곳도 없이 잘 지내주고 있어서 너무 너무 대견한데요! 심지어 한국을 그리워하는 아이들도 없더라구요!ㅎㅎㅎ 현지 호스트 가족분들이 우리 아이들이 혹여나 한국의 가족과 친구들을 그리워하지 않을지 걱정이 되셔서 저에게 매일 같이 확인하시곤 한답니다~ 다들 한국의 매운 음식이 살짝 그립긴 하지만 한국의 별로 생각나진 않는다고 하네요!ㅋㅋ 우리 아이들이 잘 지내고 있다는 증거이니 부모님들께서 너무 서운해지 마시구요~ 미국 친구들과 한국 친구들이 어느새 엄청 많이 친해져서 이젠 서로의 이름을 다 알고 뭘 좋아하는지까지 다 알고 있는 정도랍니다^^ 현지 친구들이 한국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한국말을 배우려는 의지가 대단합니다~ Jenny 코디네이터 선생님은 이제 ‘덥다’라는 발음을 매우 정확하게 하시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이 3일 동안 어떻게 생활했는지 자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화요일에는 캠프 앨범에서 보셨다시피 아이들이 수영복을 입고 등교를 했답니다! 그 이유는 오후 액티비티로 비치 발리볼(Beach Volleyball)과 수영을 해서였습니다~ ESL 수업 시간에는 매일 다른 미국 버디 친구 옆에 앉아서 대화를 한답니다~ 같은 친구와 매일 같이 얘기하는 것 보다는 다른 친구들과도 같이 얘기를 하면서 서로에 대해서 더 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인데요^^ 수업 시작 전 신체 부위의 이름을 익히기 위해서 ‘머리, 어깨, 무릎, 발’노래를 부르며 간단한 율동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귀엽게 잘 따라하더라구요! 그리고선 버디 친구와 함께 영어로 동작을 영어로 익히면서 본인들이 만든 동작을 다른 친구들과 같이 하였습니다~ 

수업의 주제는 교통수단 이었는데요! 다양한 종류의 교통 수단을 영어로 익히고 미래의 교통 수단을 그룹별로 그림을 그린 후 친구들 전체에게 설명을 해주었답니다^^ 쉬는 시간에는 항상 Amy 선생님이 함께 해주시는데요! 많은 게임을 준비해오셔서 아이들이 매일 매일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답니다ㅎㅎ 간단한 게임 전후로 약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지는데요! 보통 자유시간에 남학생들은 두 팀으로 나누어 농구게임을 하구요~ 여학생들은 그네나 시소를 탄답니다! 

첫 번째 게임은 ‘삐삐리바삐리 부’라는 게임이였는데요! 친구들 앞에 가서 이름을 외치는 게임이었습니다^^ 발음이 어려워서 재미있는 다양한 문장을 들을 수 있었지요~ 두 번째 게임은 풍선 터트리기였는데요! 발목에 풍선을 달고 서로의 풍선을 터트리는 게임이었습니다! 서연이와 Blaine이 마지막까지 긴 접전 끝에 Blaine이 이겼답니다~ 아이들 모두 서연이에게도 박수를 보내주었어요^^ 게임이 끝난 후에는 풍선 조각을 다 함께 깨끗하게 치우는 아주 예쁜 모습도 보여주었답니다!ㅋㅋ 일주일에 2번 간단한 스크랩북 시간을 갖는데요~ 아이들이 액티비티를 하면서 방문한 장소의 이름과 무슨 활동을 하였는지 그리고 아이들은 어떤 것을 배웠고 기분이 어땠는지에 대해 적는 활동입니다! 매일 점심 식사 전 현지 친구들과 다 같이 기도를 하는데요~ 기도는 슈퍼맨 기도, 죠스 기도 등 다양한 재미있는 방식으로 음식에 대한 감사의 기도 후 밥을 맛있게 먹는답니다^^ 오후의 수업에서는 카드에 적혀있는 영어 문장을 몸으로 설명하는 게임을 하였답니다~ 

오후 액티비티로는 ‘Pottery Bugs’에 갓 도자기 페인팅을 하였답니다~ 아이들의 숨은 미술 실력을 뽐낼 수 있었는데요! 아주 멋진 작품이 나올꺼란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의 작품은 코팅 작업 후 다음주가 되면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페인팅 후 City Beach라는 호숫가에 가서 배구를 하였답니다~ 아이들이 액티비티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서 차 2대로 항상 이동을 하는데요! 차에 탄 멤버 그대로 해서 파란차 팀과 하얀차 팀으로 나누어서 게임을 했답니다^^ 배구 후 호숫가로 가서 잠시 수영을 즐겼답니다! 아이들 모두 수영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수요일에는 비교급과 최상급 문장 만들기가 토픽이었습니다! 나이가 가장 적은 학생부터 많은 학생까지 쭉 서서 문장 만들기 연습을 하였구요~ 키가 가장 큰 학생부터 작은 학생까지 한 줄로 서 연습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재미있는 로켓 놀이가 이어졌는데요~ 로켓을 누가 가장 멀리 날리는 지 해서 가장 멀리간 순서대로 해서 문장 만들기 놀이를 하였답니다^^ Amy 선생님께서 아이들이 영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게임 위주의 수업을 해주시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답니다! 점점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어요^^ 발표도 먼저 손을 번쩍 들면서 씩씩하게 잘 한답니다! 오늘은 지구 살리기가 주제였는데요~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서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어떤 것들을 할 수 있을지 현지 친구들과 토론한 뒤 실천해보기로 했답니다^^ 

오늘 쉬는 시간에도 역시 재미있는 게임을 하였는데요~ 여학생 팀과 남학생 팀으로 나누어서 릴레이 게임으로 나무 빨리 돌고 오기, 물풍선 나르기, 물풍선 주고 받기 게임을 하였답니다^^ 모두 남학생 팀이 이겨서 남학생들이 엄청 좋아했어요~ 그리고 나선 바닐라 아이스크림 팀과 로켓 팀으로 나누어서 큰 천으로 물풍선 배드민턴 게임을 하였답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팀에는 서연, 상원, 수혁이가 있었구요 로켓 팀에는 영은, 찬유, 연주, 도현이가 속해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처음에는 방법을 터득하느라 정신 없었지만 바로 방법을 알아내었답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팀이 이겨서 방방 뛰면서 매우 좋아했답니다! 맛있게 다 같이 점심을 먹은 후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물풍선 던지기 게임을 하였습니다~ Amy 선생님의 강아지 Gus도 아이들과 함께 놀았답니다^^ 

Faraggut 공원에서 프리즈비 골프를 오후 액티비티로 즐겼는데요! 프리즈비 골프는 프리즈비를 던지면서 골대까지 몇 번이나 던지나 횟수를 세어서 점수를 매기는 게임이었답니다! 세 팀으로 나뉘어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바닐라 아이스크림 팀은 상원이와 찬유가, 거스 팀에는 수혁, 도현, 연주가, 네온 레몬 팀에는 영은, 서연이가 속해있었답니다! 아이들이 다들 너무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막간을 이용하여 버디 친구들에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알려주고 같이 하였답니다! 미국 친구들이 너무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학교 돌아와서 호스트 부모님들이 오실 때까지 프리즈비를 이용한 축구도 했답니다! 다들 에너지 넘치게 잘 뛰어다녔어요^^


오늘의 ESL 수업은 가족 관계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리고 직접 각자의 가족 관계도를 그렸는데요! 가족에 대해 친구들에게 소개를 했답니다~ 상원이와 연주의 가족이 제일 대가족이더라구요^^ 아이들이 그린 Family Tree를 Amy 선생님께서 복도에 다 걸어주셨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다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했답니다! 미국 친구들이 정말 즐거워 하더라구요~ 또 다른 게임으로는 서로의 손을 맞잡고 손을 계속 잡은 채로 엉킨 손을 푸는 협동심 게임을 하였답니다^^ 아이들 모두 서로 서로 도와서 잘 해결하더라구요! 

오늘은 아이들이 기다리던 한국 음식의 날이 되어서 점심으로 한국 음식을 먹었답니다! 메뉴는 컵라면, 짜장밥, 김치, 김, 참치 였는데요~ 한국에서처럼 다양하지도 않았고 맛도 완벽하지 않았을텐데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먹어주더라구요^^ 특히 현지 친구들과 선생님들도 한국 음식에 관심을 아주 많이 보여주시고 다들 시도를 해주셨답니다! 현지 친구들과 선생님들 모두 한국 음식을 너무 좋아해주셔서 기분이 정말 좋았답니다~ 다들 두 번 이상은 음식을 더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오후에는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30살이 된 자신의 모습을 그린 후 친구들과 공유를 했습니다^^ 


오후 액티비티로 Round Lake에서 패들보드와 카약을 했는데요! 물에서 하는 활동인 만큼 안전하게 구명조끼를 착용 후 재미있게 즐겼답니다^^ 패들보드와 카약의 숫자가 한정적이라서 여학생들 먼저 호수 주변으로 하이킹을 가고 남학생들이 패들보드와 카약을 했답니다! 여학생들이 돌아온 후 남학생들이 하이킹을 즐겼답니다^^ 아이들이 모두 카약과 패들보드를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 각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실까요? ^_^


서연-Ustina
우리 서연이는 처음보다 자신감을 많이 회복했어요~ 적응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던 서연이는 이제 수업시간에 발표도 잘하고 친구들과도 스스럼 없이 어울리면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수업 시간에는 혼자 영어 단어장도 만들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구요~ 모르는 단어들을 열심히 적더라구요! 너무 기특한 모습에 칭찬을 많이 해주었습니다! 특히 호스트 시스터인 Sara를 너무 좋아해더라구요! 어제는 호스트 언니 Morgan이 머리도 예쁘게 땋아줘서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예쁘기도 한데 착하기도 해서 Morgan 언니도 너무 좋데요~ 호스트 가족들이 만들어 주는 음식들도 모두 맛있고 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네요~ 배구 게임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구요! 배구를 할 때 땀을 흘린 후 호수에 들어가서 수영을 하니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호스트 맘이 서연이를 위해서 쌀밥도 해주셨다고 하더라구요! 쌀밥을 오랜만에 먹으니 매우 반가웠데요~ 쌀밥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낀 서연이 입니다ㅋㅋ 어제 저녁은 늦게 자서 학교에서 졸렸지만 그래도 한국 음식을 먹고 힘이 났다고 해요^^ 한국 음식이 너무 맛있다면서 엄청 잘 먹는 모습이 예뻤답니다!


영은-Tracey
우리 영은이는 영어를 그 누구보다 스스럼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저에게도 최대한 영어로 대화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답니다^^ 버디 친구로 와주는 Evi가 영은이보다 어린데 이런 저런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잘 챙겨주더라구요! 어딜 가나 손을 꼭 잡고 챙겨주는 어른스러운 모습에 저도 감동을 받았답니다ㅎㅎ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배구 게임을 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승부욕이 강한 영은이는 어느 게임을 하던 이기려고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한답니다! 이젠 누가 시키지 않아도 손들고 대답도 잘하고 아는 것이 나오면 누구보다 자신 있게 발표를 잘하더라구요~ 친구들과 장난도 치면서 농담도 잘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프리즈비 골프 게임을 할 땐 힘의 활력소가 되어서 뒤쳐지고 있는 친구들에게 ‘You can do it!’이라고 크게 외쳐주면서 힘을 불어 넣어주었습니다! 처음에는 프리즈비가 어려웠는데 Jenny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더욱 용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미국에 와서 재미있는 여러 가지 경험들을 많이 하고 있어서 너무 즐겁다고 하네요!^^ 오늘은 패들 보드를 전에도 한 번 해 본적 있다고 하면서 먼저 나서서 패들 보딩을 즐겼구요~ 버디 친구 KelliJo와 바꿔서 카약을 즐기기도 했답니다!


연주-Julia
우리 연주는 처음에는 부끄러움이 많은 듯 해 보였지만 점점 밝은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항상 웃고 다니는 예쁜 스마일에 현지 선생님들이 모두 칭찬을 많이 해주고 계시답니다~ 연주는 동생들을 정말 잘 돌봐주고 잘 해주더라구요! 어딜 가나 동생들부터 챙기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니 제가 너무 고맙고 대견하더라구요^^ 호스트 동생 Anna, Kristina와 노는 게 너무 재미있데요~ 매일 저녁에 집에 가면 동생들이랑 노느라 정신 없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어제도 동생들이 그림을 그려주었는데 그림이 너무 맘에 들었다고 하네요~ 화요일 로켓 날리기 게임에서는 가장 멀리 날려서 상도 받았답니다^^ 무엇을 하든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프리즈비 축구 게임을 할 땐 누구보다 열심히 소리를 지르며 여기 저기로 뛰어다녔답니다ㅎㅎ 호스트 부모님께서 핫도그를 해주셨는데 한국의 핫도그와 약간 달라서 신기하면서도 맛있었데요~ 오늘 한국 음식을 보자 마자 웃음을 멈출 수가 없었던 연주였습니다! 입이 귀에 걸려서 내려오질 않더라구요^^ 한국 음식이 많이 그리웠었나봐요~ 밥도 두 공기나 먹었답니다! 동생들을 이끌고 가서 호수에서 재미있게 카약도 즐기고 오더라구요^^ 연주가 있어서 참 듬직하답니다!


상원-Will
우리 상원이는 조용하지만 운동이나 게임을 할 때 만큼은 누구보다 적극적이랍니다! 농구를 가장 좋아하는 상원이는 농구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프로 선수 못지 않더라구요ㅎㅎ 워크북 숙제를 하는데 이웃이 놀러 와서 이웃과 함께 퀴즈 게임을 할 정도로 친해졌다고 하더라구요~ 수업시간에 처음에는 옆에 있는 버디 친구가 옆에서 쿡쿡 찌르거나 손을 들어주면 발표를 했었는데 지금은 스스로 손을 번쩍 잘 듭니다! 이제는 적응이 다 된 듯 합니다~ 시키지 않아도 먼저 대답도 잘하고 말을 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는 모습에 칭찬을 많이 해준답니다! 어제 수업 시간에는 문장 만들기도 잘해서 Amy 선생님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기도 했어요^^ 프리즈비 골프를 하다가 프리즈비가 글쎄 산산 조각이 나버렸습니다~ 그래도 즐거웠다며 또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어제 찬유이와 함께 새로운 홈스테이 가족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홈스테이 집에 돼지, 오리, 닭, 강아지, 말, 벌 등 다양한 동물들이 있데요! 가족들이 너무 친절하고 편하게 잘 대해주셔서 좋았다고 합니다^^ 오늘 점심으로 컵라면을 먹었는데 국물까지 남김없이 다 먹었더라구요! Jenny 선생님이 ‘Will 매운 음식 안좋아 한다고 했는데 이 매운 컵라면을 이렇게 잘 먹는단 말이야?’라며 농담도 하셨습니다^^ 


찬유-Kayden
우리 찬유는 요즘 현지 친구들과 같이 어울려 노는 재미에 푹 빠져있답니다^^ 특히 Cyrus와 잘 내는데요! 같이 장난치고 노는 게 제일 즐겁데요~ 근데 또 수업 시간이 되면 진지해 지더라구요! 가끔 잠시 집중을 못하고 있다 싶으면 제가 옆에 가서 도와주는데 금방 다시 집중하더라구요^^ 전보다는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대답을 잘 하고 있답니다~ 찬유가 농구를 얼마나 잘하는지 혼자 골을 꽤 많이 넣더라구요ㅎㅎ 도자기 페인팅 시간에도 꽤 진지한 모습으로 열심히 페인팅을 했습니다! 배구를 할 땐 처음에 모래가 많이 뜨거워서 이리 저리 뛰어 다니다가 배구가 시작되니 온 몸을 날리며 땀을 뻘뻘 흘리면서 열심히 하더라구요^^ 어제 물풍선 주고 받기 게임을 Cyrus랑 짝을 이루어 했는데 친구들 중 가장 멀리까지 주고 받는 팀으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답니다! 어제 상원이와 함께 새로운 홈스테이 가족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홈스테이 집에 벌, 말, 돼지, 오리, 닭, 강아지 등 다양한 동물들이 있데요! 어제 만난 호스트 맘이 저녁으로 터키 요리를 해주셨는데 치킨이랑 맛이 똑같아서 신기했다고 하네요^^ 거기에 엄청 큰 강아지가 있는데 너무 착하고 귀여워서 계속 만져주면서 같이 놀아준다고 합니다!


수혁-James
우리 수혁이는 미국에서 음식이 가장 좋다고 하더라구요!ㅎㅎ 피자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엄청 많이 먹었다고 했습니다~ 샌드위치도 맛있어서 좋다고 했구요! 호스트 가족들과 쿠키 게임을 했었는데 재미있어서 한 번 더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비치 배구를 했는데 엄청 재미있었는지 수영하러 가자니까 배구를 더 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였답니다! 화요일 저녁에는 호스트 가족들에게 불닭볶음면 요리를 해주었었는데 너무 매워서 가족 분들이 힘들어 하셨다고 해요~ 그래도 시도를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하네요! 한국 음식을 맛보게 해준 보답으로 저녁에 바비큐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스테이크를 3덩어리나 먹었다고 합니다^^ 너무 맛있어서 멈출 수가 없었다네요~ㅎㅎ 어제 프리즈비 게임이랑 풍선 던지기 한 게 정말 좋았는지 미국에 와서 좋은 경험들 많이 하고 많은 추억을 남기고 가서 참 좋다고 하더라구요! 수업 시간에 최상급 문장 만들기를 할 땐 친구들 중 본인이 가장 매력적이라는 재치 있는 문장을 만들어서 모두가 웃었답니다^^ 버디 친구와 함께 장난도 잘 치고 게임도 잘 하구요~ 동생인 도현이를 얼마나 잘 챙기는지 어른스러운 모습에 정말 대견하답니다! 오늘은 컵라면에 밥까지 말아먹으면서 한국 음식을 즐겼답니다~ 밥을 다 먹고 나서는 김치를 집에 가져가고 싶다고 할 정도였답니다!


도현-Tom
우리 도현이는 미국이 원래의 고향인 것 처럼 아주 잘 지내고 있답니다! 현지 친구들에게 스스럼 없이 다가가고 이렇게 다가와주는 도현이를 현지 친구들도 아주 잘 받아주고 어울려 지낸답니다^^ 다만 한국에서 이렇게 에너지를 많이 소모를 하며 뛰어다녔던 적이 없어서 오후가 되면 약간 피곤해 하는 듯 하여 저랑 같이 쉬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도현이도 몸은 약간 피곤하지만 마음만은 계속 뛰어다니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화요일에는 비치 발리볼을 얼마나 열심히 하던지 여기 저기로 왔다 갔다 하면서 공을 잘 받아치더라구요! 배구를 엄청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호수에서 다 같이 수영을 하던 중 코피가 살짝 났지만 다행히 심하게 흘리진 않았습니다~ 여기가 한국보다 건조하여 코가 많이 건조했을 듯 해서 물을 많이 마실 수 있도록 했답니다! 어제 저녁에는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글쎄 5 덩어리를 먹었다고 하네요ㅎㅎㅎ 맛있었냐고 물으니 너무 맛있었다면서 홈스테이 맘이 요리를 잘하셔서 모든 음식이 다 너무나 맛있데요~ 오늘 점심에는 컵라면 하나를 먹고 나서 더 먹을건지 물어봤더니 배부르다고 하더라구요! 옆에 앉아있던 Blaine이 잠시 물을 마시러 간 사이 Blaine의 컵라면을 한 입 먹으려다가 저에게 딱 걸렸지 모예요ㅎㅎ 친구들 모두가 엄청 웃었답니다!


아버님 어머님 우리 아이들의 미국 이야기 모두 재미있게 들어 주셨나요?^^

최대한 자세히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노력했는데 어떻게 봐주셨을지 궁금하네요!ㅎㅎ

우리 아이들이 일주일 사이에 영어가 많이 늘었다고 선생님들 모두 입을 모아 말씀해주셨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정말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이었지만 이제 한 고비를 넘어선 듯 합니다^^ 이렇게 잘 해내주는 아이들이 정말 고맙고 대견할 따름이랍니다!ㅎㅎ

우리아이들과 저 모두 미국에서 아주 건강하게 잘 먹고 잘 뛰어다니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현지의 선생님들과 호스트 가족분들 모두 우리 아이들을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말씀을 매일 해주신답니다! 너무 재미있고 너무 좋은 경험들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이 시간이 영원하길 바란다고 말씀 해주실 정도입니다^^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께서는 우리 아이들 돌아갈 날을 많이 기다리고 계실 텐데 말이지요!ㅎㅎ 

금요일인 내일은 수업 없이 액티비티만 진행이 되는 날입니다! 저희가 지내고 있는 Sandpoint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Riverview 쇼핑 센터에서 버디 친구들과 함께 쇼핑을 할 예정이랍니다! 쇼핑몰에서의 아이들의 모습 최대한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주말과 마찬가지로 이번 주말에도 홈스테이 가족들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 보낼 예정이구요~

아이들의 소식은 월요일에 캠프 앨범과 함께 주말에 홈스테이 가족들과 어떤 시간을 보내었는지 생생하게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_^

미국 아이다호에서 인솔교사 Jessie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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